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국내 증시에서 광통신 관련주가 한꺼번에 들썩였다. 단순히 “AI가 좋다더라” 수준이 아니라, AI 데이터센터를 더 빠르고 더 적은 전력으로 돌리려면 결국 전기 신호보다 빛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구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쪽으로 시장의 시선이 옮겨간 것이다. 실제로 3월 25일에는 라이콤을 포함한 광통신 종목들이 동반 급등했고, 4월 10일에도 대한광통신 등 관련주 강세가 다시 확인됐다. 라이콤?라이콤은 “광통신이 필요한 시대”에, 그 안에서도 신호를 살려주는 광증폭기 쪽에 강점이 있다. 회사는 올해 2월, 지난해 영업이익 6억원,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. 매출도 전년 대비 34.6% 늘어난 177억원이었다. 이 숫자만 보면 작은 반전처럼 보이지만,..